2016

Vol. 48 順天 雙岩·鳳谷遺跡 (순천 쌍암·봉곡유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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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행일   2016-05-01


내용

 

순천 쌍암·봉곡유적은 발굴조사를 통해 신석기시대로부터 청동기·삼국·조선시대 관련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었다. 특히 쌍암유적은 선행된 지표조사에서 쌍암교지석묘로 명명된 바 있으나, 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신석기시대 수혈을 비롯하여 삼국시대 분묘, 조선시대 건물지 등이 중첩된 것으로 밝혀져 수천 년이 흐르는 시간에 걸쳐 조상의 숨결이 베어든 유적임을 알 수 있었다.

 

이렇듯 장시간에 걸쳐 공간 활용에 대한 인간의 선택이 달리하였던 쌍암유적은 고고학 연구에 있어,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이해가 인문환경적으로 어떻게 왜, 바뀌어 갔는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. 봉곡유적 또한 같은 맥락에서 확인된 유구와 출토유물의 성격을 밝히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.

 

 

쌍암 지석묘는 유적의 가치가 중요하게 평가되어 후손에 대한 교육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순천만 정원 박람회장에 이전 복원되었다.